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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AU입니다. *수위성,직접성 발언이 있습니다. 꺼려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를 살짝쿵 눌러주세요. *사정상 근친 요소가 없지않아 있으니 근친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나가주세요. *난 경고했다요. *일진물은 아니고 개찐따물입니다. *매우 짧아요. 진짜 짧아요. 저어어어엉말 짧아요. 대신에 임펙트에 신경썼어요. 엉망진창인 옷을 정리하고 그의 입은 웃고 있지만 땡그랗게 커다란 눈에서는 눈물이 방울방울 떨어진다. "헤에....이거 엉망이어서 집에 잘 들어갈 수는 있을까~?" 자신의 팔만한 교복 자켓으로 떨어지는 눈물들을 닦아내지만 닦으면 닦는데로 계속 흐른다. "흐윽.....내가 뭘...흐으응.....왜 맨날 나만.....흐으으어...." 오늘도 뚫려버린 자신의 후장을 탓하는 쥬시마츠였다. 일어나려 했지만 아까 ..
"미야지 선배~~~!!!!!!!" 시끄럽게 뛰어오며 그의 등에 몸통 박치기를 하는 그녀. 앞면에서의 그는 슬쩍 찡그리며 상체만 살짝 돌려 정수리가 보이는 그녀의 머리를 헝클어뜨리듯 쓰다듬었다. "선배 뭐하는거예요!" "왜? 뭐가?" "제가 오늘 얼마나 열심히 머리 만들었는데...!" "왜 만들어?" "선배한테 잘보이려고...헙! 말했다..." 자신의 입을 두 손으로 막으며 당황한 표정을 짓는 그녀를 보며 속으로 귀엽다고 생각하는 그였다. "그래서 왜 부른거야?" 그녀는 빨개진 얼굴을 드러내며 양쪽손에 있던 쇼핑백을 앞으로 쭉 뻗어 그에게 건넸다. "이거 뭐야?" "뭐긴요! 생일선물이죠!" "아 내 생일인가?" "와....선배 가족은 안녕하시죠....?" "뭐? 파인애플로 맞고싶냐?" "하하 그럴리가요" ..
*이 문답은 특정인들을 위한 문답입니다. 미안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넣어 자신이 C가 되고 그 사람이 상대방이라고 생각하고 읽어주시는 것이 몰입도가 더 좋습니다! 그렇다고 곧이 곧대로 인물들 넣어서 생각하시면 곤란해요...하하 무엇때문인지 표정이 뚱한 여자와 그녀 앞에 그녀보다 조금 더 큰 그가 서있다. "왜 그렇게 화가 난건가...##" "몰라 이게 다 C 때문이야." 그녀의 말에 그는 놀란듯이 눈이 커진다. 그도 한국의 전형적인 남자인지 그녀의 마음은 알 수 없다고 생각한다. "뭐 때문인지 말을 해줘야 내가 무언가 조치를..." "싫어! C는 항상 그런 딱딱한 말투지....항상 벽이랑 얘기하는 느낌이나 들게하고....." "내가 뭘 했길래..!" "........C 미워......난 여자친구인데도 맨..
"유우! 잠깐 멈춰봐! 아...힘들어.....허어..." "앗! ##! 근데 무슨일이야?" 체육관까지 뛰어가는 그를 잡은 그녀가 그의 손을 들어 중간 사이즈의 상자를 주었다 "에? 이게 뭐야?" "유우 너 생일이잖아.....후우....그래서 준비했어" "아?! 내 생일 어떻게 알았어?!" "너가 어제 키요코씨 한테 귀찮게 굴었다며.....그래서 알았다! 키요코씨가 얼마나 귀찮아 하시는줄 알아?" "......키요코씨가.....?" "그래! 앞으로는 나한테 와서 말해!" "어.....##! 너 방금 대사 되게 멋져....! 다음부턴 내가 쓸래!!" "에휴....니 맘대로 하세요....배구연습 열심히 해! 나 간다~" "##! 내일 시간 돼? 주말이니까" "음....될껄? 왜?" "오늘은 내가 시간이 안돼니..
그녀가 자기의 집을 나간지 벌써 몇십분이 흐른것같다 "##칭....언제쯤 오려나...심심한데~" 거구인 그가 탁자위에 엎드리듯 앉아 모은 팔 위에 자신의 얼굴을 올린채 말한다 - _"아츠시! 지금 빨리 우리집으로 와!" "아? 무슨일이야?" _"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그래! 빨리 와야 돼!" "그래~지금 갈께~" 느릿느릿하게 말하지만 속으로는 급해보이는 그녀의 목소리에 걱정을 하는 그였다 그는 자신의 생일에 그녀의 축하를 받고 그녀와 생일을 보내고 싶어 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아침부터는 아무 연락도 없다가 오후에 갑자기 전화를 하여 자신의 집으로 오라니. 그것도 굉장히 다급하게. 생각 해보니 뭔가 화나는 감정을 느꼈던 그였다 겉옷을 챙겨 입으며 중얼거리는 그. "##칭 진짜.....내 생일인건 알려나~" -..
"츳키~" "음? 뭐야" "츳키 츳키! 오늘 생일이지?" 그녀가 해맑은 미소와 그의 팔에 자신의 팔을 끼우며 그의 긴 팔에 매달리듯 붙었다 "아....그러긴 해" "그러긴 해가 뭐야 그러긴 해가! 생일인 사람이 진짜..." "그래서 뭐 줄꺼라도?" "흐음...! 그다지 준비 한 건 없지만 그래도!" "그래도~?" 키 큰 그가 그녀를 향해 머리를 숙여 그녀의 얼굴에 근접하게 갖다 대었다 그녀의 얼굴은 그로 인해 잘익은 사과만큼이나 빨개졌다 "그...그니까......어...." 그녀를 향해 얼굴을 더 들이밀자 더 이상 빨개지지 않을 것만 같던 얼굴이 더 빨개졌다 "헤에~? 뭔데 그러실까~?" 능글거림이 하늘을 찌르는 그가 몸이 굳은것은, 필시 그녀의 행동 때문이었으리라 그녀가 그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짧게..
"##~!" "어...? 뭔일..크헉!!" 커다란 그가 자신보다 한참이나 조그마한 그녀를 뒤에서 거칠게 백허그 했다 "뭔일이야 보쿠토? 안 좋은일 있어?" "아무도 내 생일을 몰라줘 기운이 없어...." "응? 보쿠토 생일이었어?" "##....진짜 몰랐어...?" "어....진짜 몰랐어.....미안해 보쿠토!" "....## 너마저...." "아 아니 보쿠토....진짜 미안해..." "아니야...나 힘드니까 그만 가볼께..." "어어...? 안돼 기다려봐!" "오늘 놀고 싶은데 기운이 없다....내일 봐 ##...." 그가 등을 돌려 그녀를 등지고 갔다 그녀는 안쓰러운 표정에서 입꼬리가 슬슬 올라가더니 익살스러운 웃음을 짓는다. 그리곤 전화기를 꺼내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어 쿠로오! 지금 코타로 집..
그가 학교 교문을 통과 할때쯤 멀리서 그녀가 뛰어오며 그를 불렀다 "사쿠라이~!" "에..에....? 죄송합니다!!" "어엉!? 뭐가?" "아...저기....이름 부르셔서....." "아~ 료! 생일 축하한다고~" 남성스러운 그녀가 그의 어깨를 팡팡 치며 말했다 "아! 아..아파요..." "아? 생일빵이야! 생일빵!" "새...생일빵....?" "응! 생일짱! 헤헤" 천진난만히 웃는 그녀를 보고 생일인데 왜 때렸내고 닦달할수가 없는 그였다 "음....그럼 ##씨...." "어 왜?" "저 오늘 생일인데 다른건 없나요...?" "어......음......." 없는걸 지어서 말하려는 그녀를 보고 야속함도 있지만 귀여움이 더 컸다 그래서 그는 재빠르게 선수 쳐 말했다 "##씨" "어어?! 사쿠라이..." "선..